맥북에어 M4 성능 vs 가격 비교! M3 사용자라면 꼭 봐야 할 내용

맥북에어 M4 국내 가격 동결, 소비자는 억울할까?

애플이 맥북에어 M4를 발표하면서 해외에서는 가격이 인하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가격이 동결된 상태입니다. 환율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국내 소비자 입장에서는 '우리가 호구인가?'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맥북에어 M4, 뭐가 달라졌나?

외관은 그대로, 칩셋만 업그레이드

신형 맥북에어 M4는 기존 M3 모델과 외관이 거의 동일합니다.

 

13인치와 15인치 모델 그대로이며, 크기와 무게, 포트 구성까지 완전히 동일합니다.

 

다만 색상에서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기존 실버 색상이 사라지고, 새로운 '스카이 블루' 색상이 추가되면서 일부 사용자들에게는 신선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성능은 확실히 좋아졌다

M4 칩셋은 성능이 상당히 향상되었습니다.

 

싱글코어와 멀티코어 성능이 약 25% 상승했고, NPU(신경망 처리 장치) 성능은 무려 2배 가까이 올라가면서 인공지능 관련 작업에 강점을 보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웹서핑, 문서 작성 등 일상적인 사용에서는 M3와의 차이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고사양 영상 편집이나 3D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업그레이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배터리는 그대로

M4 칩셋으로 성능이 올라갔음에도 배터리 사용 시간은 이전 모델과 동일합니다.

 

맥북에어 시리즈는 본래 배터리 타임이 강점이었지만, 신형에서는 추가적인 배터리 향상이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해외는 가격 인하, 국내는 동결

해외와 국내 가격 비교

미국에서는 신형 맥북에어 M4 가격이 기존보다 100달러 인하되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가격이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었습니다.

 

이는 환율 때문이라는 해명이 있지만, 국내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 애플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상대적으로 비싸게 느껴지는 것은 지속적인 불만 요소입니다.

최근 M3 구매자들의 억울함

M4 모델이 발표된 시점은 M3 모델이 출시된 지 고작 1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최근 신학기 프로모션을 통해 M3를 구매한 사용자라면 '조금만 더 기다릴 걸...'이라는 후회가 들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최근 오픈마켓에서 구형 모델을 구매했다면, 아직 환불 기간이 남아 있을 수도 있으니 확인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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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맥북에어 M4를 사야 할까?

이런 분들은 업그레이드 추천

• 인텔 맥북 사용자: M4로 업그레이드하면 확실한 성능 차이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 M1 사용자: NPU 성능이 두 배 이상 향상된 만큼, 인공지능 작업을 주로 한다면 업그레이드 가치가 충분합니다.

이런 분들은 굳이 필요 없음

• M3 사용자: 일상적인 사용에서는 M4와의 차이가 크지 않아, 굳이 바꿀 필요가 없습니다.
• 기존 배터리 타임에 만족하는 사용자: 배터리 성능 향상이 없어, 기존 모델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맥북에어 M4, 결국 선택은 신중하게

맥북에어 M4는 성능 향상과 새로운 색상 추가로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M3와의 차이를 체감하기 어려운 만큼, 구매 결정 전에 자신이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곰돌이정의 이것만 읽어도 이해되는 3줄 요약!!!

• 맥북에어 M4는 성능이 약 25% 향상됐지만, 일반 사용자는 큰 차이를 못 느낄 수 있습니다.
• 해외에서는 가격이 100달러 인하됐지만, 국내에서는 기존 가격이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 M3 사용자라면 굳이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없으며, 인텔 맥북 사용자라면 충분히 고려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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